안녕하세요! 아일랜드안경원입니다.
주말에 다들 잘 쉬셨죠? 저희는 어제 큰 아들의 성화로 어린이 물놀이장에 다녀왔습니다 ^^
아이들은 여름철에는 물놀이가 최고인가 봅니다 ㅎㅎㅎ
날씨가 정말 좋아서 물속에만 있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식당가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안경을 소개해드립니다.
식당 사장님의 누진다초점안경입니다!
방문목적
60대 남성분입니다.
운정신도시 호수공원쪽에서 식당을 운영하시고 계신분입니다.
저도 가끔 다니는 식당인데 오늘은 손님으로 와주셨습니다 ^^
요즘 식당들은 거의 대부분이 포스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테이블이 움직이는 것을 단번에 확인하기 편안하고 실시간으로 매출조회도 가능하니 정말 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포스기 사용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노안 때문이죠. 노안이 오면서 작은 메뉴판을 보기도 어려워짐은 물론이며, 포스기도 선명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처치로 3천원짜리 시력을 해치는 돋보기 안경을 사용해왔지만 신통치가 않네요....
돋보기 안경을 쓰면 대충 포스기는 사용할 수 있지만 바로 앞에 계신 손님 얼굴을 똑바로 보기에 눈이 피로해져서
정말로 영감님처럼 안경을 걸쳐서 쓴채로 사용해 왔는데, 사모님께서 그 모습을 보신 후 모시고 와주셨습니다 ^^;;
시력검사
일산, 파주 운정신도시 누진다초점안경 전문 안경원 아일랜드 안경원은 파주시 최초의 컨설팅 안경원입니다.
아일랜드 안경원의 시력검사는 21개 검사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폭 넓은 이론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확하고 편안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력검사를 진행합니다.
최근에 아일랜드 안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력검사는 "양안개방굴절검사"입니다.
양안개방굴절검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것처럼 양쪽 눈을 뜨고 실행하는 검사법이기 때문에 오차가 단안검사보다는 적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도수만으로 시력을 교정하기에 울렁거림이라던지 초기 적응이 빠른 편입니다.
양안개방굴절검사는 과교정이 측정되지 않으며 사위와 같은 변화에 대해 반응이 빠릅니다.
특히나 오늘 방문하신 손님처럼 원시인 경우에도 시력검사 시간이 짧아 집중력도 좋아져 보다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도수를
검출해 내는데 굉장히 용이합니다.
양안개방굴절검사를 통해 나온 도수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원시 |
난시 |
노안도 |
|
오른쪽 |
+0.50 |
-0.25 |
+2.50 |
왼쪽 |
+0.50 |
-0.00 |
+2.50 |
약도의 원시와 함께 충분한 노안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일단 포스기를 가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도수입니다. 하지만 이 도수도 안경렌즈의 종류가 크게 3가지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 돋보기
- 오피스렌즈
- 누진다초점렌즈
세 가지 각기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돋보기는 일단 불편함을 호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천해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오피스렌즈 또는 누진다초점안경만이 그 불편함을 해결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렌즈가 결정되고는 합니다. 바로 직접 써보는 방법입니다.
아일랜드 안경원은 누진다초점렌즈 전문 매장답게 직접 써볼 수 있는 시험착용렌즈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렌즈를 직접 써 보신 후 결정하신 안경렌즈는 바로 누진다초점렌즈입니다.
안경테와 렌즈
- 안경테: 장미르예거 J-7037 Col. 3-2
- 안경렌즈: 세이코 퍼슈트 CV-X 1.60
Seiko Pursuit CV-X 1.60
장미르예거 J-7037 Col. 3-2
최근 아이웨어는 동그란 모양의 금속테가 유행입니다. 이미 50대 이상의 연령대로 잠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내가 잘 어울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령 잘 어울려도 내가 어색하면 사용하기 어려운 안경이됩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동그란 금속테가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동그란 것은 괜찮은데 금속테 보다는 플라스틱 안경을 선호하시네요
전면부가 플라스틱으로 나왔으며 다리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내구성도 좋아졌구요~
게다가 탄력이 좋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코패드가 있어서 잘 흘러내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기 좋은 안경입니다.
세이코 퍼슈트 CV-X
Seiko Pursuit CV-X
후기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먹자골목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60대 남성분의 안경입니다.
메뉴판(빌지)은 흐려보인지 굉장히 오래되었고 포스기 글자 역시 겹쳐보이기 시작한지 꽤나 지났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돋보기 안경으로만 버텨보려고 했는데 이게 여간 불편합니다.
돋보기 안경은 가격이 저렴하고 정해진 거리에서 굉장히 시원한 장점이 있지만 그 이외의 거리에서는 흐려보임이 시작됩니다.
다시 말해서 목적거리 이외에는 볼 수 없습니다. 식당일을 하지는 않지만 계산대에서 항상 계시는 분입니다.
포스기는 돋보기 안경을 쓰면 보이지만 손님 얼굴을 보려면 안경을 흘러내려서 봐야만 가능합니다.
이런 불편함은 두 가지 타입의 안경이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누진다초점안경 또는 오피스렌즈입니다..
여러가지 안경을 직접 시험착용 해보신 후 결정내리신 안경은 바로 누진다초점렌즈입니다.
그 이유는 식당 저 먼거리의 손님까지 보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눈을 찌푸리지 않고 편안하게 포스기를 볼 수 있으실꺼에요!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