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 후 눈부심으로 야간운전이 힘들다면?

방문

40대 남성고객입니다.

3년 전에 시력교정 수술인 라섹수술을 받으시고는 아주 잘 지내고 계셨습니다.

전에는 밤에 운전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잘 몰랐다가 최근들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셨답니다. ㅠㅠ

그래서 대리운전을 본업으로 삼다보니 야간에 운전을 하는 기회가 굉장히 많아지게 되면서 눈의 피로감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앞 차 브레이크등이 퍼져보이고 불빛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눈에 들어온다고 느끼셔서 사모님과 와주셨습니다.

 

시력검사

아일랜드 안경원의 시력검사는 21개 검사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폭 넓은 이론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확하고 편안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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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안경원에서 하고 있는 시력검사는 일반적인 "단안굴절검사"와 "양안개방굴절검사" 혼용하고 있습니다.

단안검사는 아무래도 99.9%의 안경원에서 하는 시력검사이다보니 손님들도 익숙하게 느낄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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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반해 양안개방굴절검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것처럼

양쪽 눈을 뜨고 실행하는 검사법이기 때문에 오차가 단안검사보다는 적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도수만으로 시력을 교정하기에 울렁거림이라던지 초기 적응이 빠른 편이며,

양안개방굴절검사는 과교정이 측정되지 않고, 사위와 같은 변화에 대해 반응이 빠릅니다.

특히나 시력검사 시간이 짧아 집중력도 좋아져 보다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도수를 검출해 내는데 굉장히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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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안검사도 양안개방검사도 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시력검사 중 피드백이 좋다라고 판단되는 검사를 빠르게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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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을 받으셨기에 시력은 좋으셨지만 미세하게 빛의 퍼짐을 느끼는 중이었습니다.

확인을 위해서 양안 개방검사를 통해서 시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	원시	난시
오른쪽	+0.25	-0.50
왼 쪽	+0.25	-0.50

시력과 도수만 놓고보면 안경을 쓰지 않고 지내셔도 무방합니다.

나안시력(맨눈 시력)은 1.0까지 나오는 상태였지만, 빛에 대한 불편함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안경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약간의 굴절이상을 도수로 교정해서 퍼져보이는 현상을 줄여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이빙렌즈(야간운전용 렌즈)도 출시되었지만 사람마다 주간에 빛 번짐이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시험착용 렌즈를 통해서 렌즈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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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드라이빙 렌즈를 시험착용을 통해서 권해드려 봤는데, 고스트 이미지 현상을 심하게 느끼셔서

굴절이상만 교정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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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와 렌즈

- 안경테: 어크루 헨리 Henry Col. MB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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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렌즈: 케미그라스 1.56 비구면 초발수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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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라섹수술 후 밤 운전이 힘들어서 방문하신 고객입니다.

동공이 작아지는 주간에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동공이 커지는 밤에는 빛 번짐현상과 흐려보임이 계속해서 느껴지기 때문에

밤에만 사용하는 안경을 구입하시기 위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꼼꼼한 시력검사를 통해서 밤 운전을 안전하게 하실 수 있게 편안한 도수를 찾았고,

추가로 드라이빙 렌즈도 시험착용을 통해서 추천해드렸지만 오히려 주간에는 눈부심과 고스트이미지가 느껴지기 때문에

일반 안경렌즈로 권해드렸더니 밤 운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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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optical.ti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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