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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와 백내장과 수술 후 눈부심 발생 해결방법은

아일랜드안경원 2020. 9. 18. 14:18

망막박리와 백내장과 수술 후 눈부심 발생 해결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일랜드 안경원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파주에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고 하는데 다들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은 망막박리와 백내장 수술 후 방문하신 손님의 안경 판매 후기입니다.


눈이 편안한 안경원.

아일랜드 안경원입니다.

아일랜드 안경원은 정확한 시력검사를 바탕으로 안경테와 렌즈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컨설팅을 도와드리고 있는 안경원입니다.

꼼꼼한 피팅과 우수한 장비를 통해서 만들어진 안경은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시켜 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파주 최초의 "컨설팅 안경원"입니다.

허위,과대, 과장광고, 파워블로거를 이용한 광고보다는 저희가 직접 시력검사를 하고 만든 실제로 판매된 안경의 후기만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찾는 브랜드가 있어서 오시거나 새로이 맞추거나 쓰던 안경이 불편해져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안경 잘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눈이 편안한 안경원.. 아일랜드 안경원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방문

70대 남성 고객입니다.

새로운 안경을 맞추고 싶어서 방문하셨습니다.

사용하던 안경은 3년가량 되다보니 안경렌즈에 스크래치도 많은 편이었으며,

이제는 시력도 변해서 도수를 조금 더 올리고 싶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시력검사

아일랜드 안경원의 시력검사는 21개 검사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폭 넓은 이론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확하고 편안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안경원에서 하고 있는 시력검사는 일반적인 "단안굴절검사""양안개방굴절검사" 혼용하고 있습니다.

단안검사는 아무래도 99.9%의 안경원에서 하는 시력검사이다보니 손님들도 익숙하게 느낄꺼라 봅니다.

그에반해 양안개방굴절검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것처럼 양쪽 눈을 뜨고 실행하는 검사법이기 때문에 오차가 단안검사보다는 적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도수만으로 시력을 교정하기에 울렁거림이라던지 초기 적응이 빠른 편이며,

양안개방굴절검사는 과교정이 측정되지 않고, 사위와 같은 변화에 대해 반응이 빠릅니다.

특히나 시력검사 시간이 짧아 집중력도 좋아져 보다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도수를 검출해 내는데 굉장히 용이합니다.

단안검사도 양안개방검사도 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시력검사 중 피드백이 좋다라고 판단되는 검사를 빠르게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력검사를 하다보니 여쭤보니 눈에 문제가 있었던 눈이었습니다.

오른쪽에 망막박리가 발생해서 레이져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고객입니다.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망막박리 수술을 함과 동시에

백내장 수술을 같이 해버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망막박리 수술을 받으면서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받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오늘 방문하신 손님은 오른쪽 망막박리 수술을 하면서 발생된 백내장까지 동시에 두 가지 수술을 마치고 치료가 종료되었습니다.

물론 망막박리가 조기 발견된 경우가 아니라 중심부에 맹점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왼쪽에도 백내장 수술을 마치고나서 양안에 인공수정체가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시력검사를 통해서 얻어진 도수는.........

근시/원시

난시

오른쪽

-1.00

-1.75

왼 쪽

+2.00

-2.00

오른쪽은 근시와 난시 왼쪽은 원시와 난시가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도수의 차이도 심한 편이라 이런 눈의 상태를 '이종부등시'라고 합니다.

도수로 인해서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중심부 맹점이 존재하다보니 상의 크기에 대한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불편한 점은 바로 눈부심입니다.

망막박리 수술이 아무리 잘 끝났더라도 망막의 세포에는 데미지를 받은 상태입니다.

망막층이 분리되다보니 빛을 흡수해서 눈부심을 막아주는 기능을하는 망막색소상피층에 문제가 있어서 눈부심을 심하게 느끼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시는 이유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도 있지만 눈부심을 막아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조금 더

크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망막박리란?

망막박리는 망막에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망막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져서 생기는 망막질환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일단 망막박리가 발생되면 혈액 및 영양분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지 않으며, 세포 조직이 죽어나가면서 시각정보를

뇌로 보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시력을 잃어 가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망막박리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식구중에 망막박리를 경험하신 분이 있다면 일단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망막박리가 발생되는 분들은 고도근시가 많습니다.

망막박리 증상 중 하나는 광시증과 사물의 휘어져보임이 있습니다.

광시증은 갑자기 불빛이 번쩍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강한 불빛을 비춘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망막이 떨어져나가면서 사물의 왜곡(휘어져보임)이 발생됩니다.

이 두 증상은 망막박리의 가장 큰 두가지 증상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되면 반드시 안과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망막박리와 눈부심

망막은 총 10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중 감각신경층과 색소상피층이 떨어져서 발생되는게 바로 망막박리입니다.

망막이 떨어지게 되면 혈관으로 부터 제공받던 산소를 비롯한 영양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 세포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물론 빨리 발견해서 치료에 성공하더라도 후유증은 있지만 늦어지게 된다면 망막에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특히나 빛을 흡수해서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는 망막색소상피층이 손상을 받는다고 하면 빛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서

더욱 눈이 부시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아무리 수술이 잘 된 환자라도 망막박리를 경험하고 나서는 눈부심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망막수술 후 눈부심을 줄이는 방법은 필터렌즈 , 즉 선글라스 렌즈를 사용해야지만 눈부심이 줄어들게 됩니다.

 

후기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를 구입하게 되면 선글라스 렌즈 색상이 대부분 블랙 또는 브라운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하신 손님이 맞추신 선글라스 렌즈 색상은 적갈색 또는 핑크색에 가깝습니다.

건강한 망막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블랙, 브라운, 그린 계통렌즈 색상에서 선명도가 높아지고 눈부심이 적어지게 되지만

손상을 받은 망막은 위 세가지 색상을 제외한 독특한 컬러에서 만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일부 예를 들면 노란색 계통과 핑크 계열에서 선명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오늘 방문하신 손님도 적갈색 쪽 렌즈에서 우수한 대비감도를

보여주셔서 용도에 맞게 렌즈를 준비해드렸습니다.

방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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